한컴위드가 국내 최대 보안 전시회 eGISEC 2026에 참가해 AI와 양자내성암호 기반 차세대 보안 기술을 선보인다.
한컴위드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4회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eGISEC 2026)'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한컴위드는 이번 전시에서 AI와 양자컴퓨팅 확산에 따른 미래 보안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인증·암호화 기술을 집중 소개할 계획이다. 공공과 민간 기업의 제로트러스트, 국가망 보안체계(N2SF) 전환에 대응하는 기술 모델도 함께 제시한다.
AI 기반 인증 분야에서는 딥페이크 공격 대응용 위변조 방지 얼굴 인증 솔루션 '한컴 오스(Hancom Auth)'와 화자 인증 기술 '한컴 에이아이에스알씨 스피키(Hancom AISRC SPEEKEY)'를 공개한다.
사용자의 행위 패턴을 실시간 분석해 별도의 명시적 인증 없이도 보안 신뢰도를 유지하는 무자각 지속 인증 솔루션 '한컴 엑스씨오스(Hancom xCAuth)'도 선보인다. 회사는 이를 통해 제로트러스트 환경에 맞는 고도화된 인증 체계를 제안할 방침이다.
양자내성암호 기반 데이터 보안 솔루션도 전시한다.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통합 암호화하는 '한컴 엑스디비(Hancom xDB)', 전문통신 데이터 암호화를 지원하는 '한컴 엑스커넥트(Hancom xConnect)', 무설치 방식 웹 구간 암호화 솔루션 '한컴 엑스에프웹(Hancom xFWeb)' 등을 통해 양자컴퓨팅 시대에 대비한 암호 민첩성 확보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오는 20일 오전에는 '다양한 인증 요소를 활용한 AI 기반 무자각 지속 인증'을 주제로 기술 발표도 진행한다. 생체, 행동, 환경 등 다양한 인증 요소를 활용한 인증 프레임워크와 제로트러스트·N2SF 환경에서의 적용 방안을 공유할 계획이다.
송상엽 한컴위드 대표는 "이번 eGISEC 2026은 한컴위드가 축적해 온 AI 및 암호화 기술력을 시장에 선보이고 변화하는 보안 패러다임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고객의 보안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솔루션을 통해 국내 보안 시장에서의 역할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