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료의약품(API) 및 위탁개발생산(CDMO) 전문기업 폴라리스AI파마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100억원 규모 CB(전환사채) 발행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폴라리스AI파마는 전날 제7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CB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자금 조달은 향후 사업 확장을 위한 선제적 투자 성격으로 중장기 성장 전략 실행을 위한 핵심 재원이 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조달된 자금은 원료의약품(API) 국산화, CDMO 공정 고도화, 생산 효율성 제고 등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 점유율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원료의약품 국산화는 대외 의존도를 낮추고 수익성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핵심 전략으로 꼽힌다. 폴라리스AI파마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API 내재화 수준을 끌어올리며 사업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폴라리스AI파마는 모회사 폴라리스오피스와 공동 개발 중인 제약 특화 AI 솔루션 '애스크닥 포 파마'(AskDoc for Pharma)를 제조 공정에 접목해 생산성과 품질 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릴 계획이다.
폴라리스AI파마 관계자는 "이번 CB 발행은 단순 자금 조달이 아니라 본격적인 성장 국면 진입을 위한 전략적 투자 기반 확보"라며 "원료의약품 국산화와 CDMO 사업 확대를 통해 한 단계 도약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