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메쥬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200%대 급등 중이다.
26일 오전 9시5분 현재 메쥬는 공모가(2만1600원) 대비 4만6700원(216.2%) 오른 6만8300원에 거래 중이다.
메쥬는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의공학 박사 연구진이 창업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이다. 생체신호 계측 및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병원 내외의 모니터링 공백을 해소하는 플랫폼을 개발·상용화했다.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주 청약에서 경쟁률 2428.25대 1을 기록했다. 청약 건수는 41만4962건, 증거금은 8조8182억원이다.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2320개 기관이 참여해 1108.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1만6700~2만1600원) 상단인 2만1600원으로 확정했다. 참여기관 중 76.5%가 의무보유 확약을 제시했고, 이 중 52.1%는 3개월 이상의 장기 보유를 확약했다.
메쥬는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북미·유럽 시장 중심 유통망 구축 △현지 영업·마케팅 및 공동연구 확대 △AI(인공지능) 기반 예측·진단 기술 고도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