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비단, 2025 영업익 28억…흑자전환"

성시호 기자
2026.04.01 11:17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실물자산 기반 디지털자산(RWA) 거래 플랫폼 '비단(Bdan)'이 지난해 영업이익 28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손익을 흑자로 전환했다고 1일 밝혔다.

비단의 전년도 영업손실은 49억원이었다. 지난해 전체 거래액은 4822억원으로 전년 대비 90.1% 늘었다. 비단은 과거 한국금거래소 디지털에셋이 운영하던 플랫폼으로 지난해 9월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가 인수했다.

비단은 RWA 거래를 지원한다. 이곳의 실물 은 기반 상품 '이은(e은)' 거래액은 지난해 12월 504억원을 기록, 같은해 1월 대비 1767% 증가했다.

비단은 "김상민 대표의 경영 효율화 전략이 적중했다"며 "인적 구조조정 없이 사업구조 개선과 수익 극대화,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강화 등을 통해 비단을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올렸다"고 밝혔다.

이어 "올 상반기 중 커피원두·보이차·위스키 등 신규 실물자산 상품을 다양화하고, 누적 5만좌를 돌파한 정기구독형 적립서비스 '차곡차곡'을 확대하는 등 수익모델 다각화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