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디와이디 "중국 환시그룹 인수설 사실무근"

김한결 기자
2026.04.29 08:16
코스닥 상장사 디와이디는 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중국 환시그룹의 지분 인수 및 경영권 확보' 관련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고 30일 밝혔다. 디와이디는 현재 최대주주인 OULANGE TRADE LIMITED가 환시그룹과 지분 관계가 없는 독립 법인이며, 정화청 대표이사 중심의 경영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환시그룹은 릴리바이레드의 중국 현지 총판업체로부터 제품을 공급받아 유통하는 하위 유통 파트너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디와이디는 최근 일부 언론을 통해 보도된 '중국 환시그룹의 지분 인수 및 경영권 확보' 관련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30일 밝혔다.

잘못된 보도로 인한 주주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실제 지분 구조를 명확히 밝히고 강력한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디와이디의 현 최대주주는 지분 17.07% 이상을 보유한 홍콩 소재 법인 OULANGE TRADE LIMITED다. 회사 측은 "해당 법인은 홍콩 법률에 따라 적법하게 설립된 독립 법인으로 환시그룹과는 어떠한 지분 관계도 없는 무관한 법인"이라고 설명했다.

OULANGE TRADE LIMITED의 최대주주는 디와이디 대표이사인 정화청 씨다. 디와이디는 "시장 일각의 오해처럼 중국 본토의 특정 기업 자본에 인수된 것이 아니며 정화청 대표이사 중심의 경영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며 "주식 취득 과정 역시 외국인투자촉진법에 따른 외국인투자신고를 거쳐 절차상 하자가 없도록 적법하게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환시그룹에 대해선 디와이디의 주력 브랜드 중 하나인 릴리바이레드의 중국 현지 총판업체로부터 제품을 공급받아 유통하는 하위 유통 파트너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디와이디는 "환시그룹의 관계는 제품 유통을 위한 단순 파트너십에 국한되며 지분 투자나 경영 참여와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이어 디와이디 관계자는 "일부 언론의 보도 내용은 공시된 실제 지분구조 및 경영 현황과 다르다"며 "현재 관련 매체에 즉각적인 정정 보도를 요청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