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 프리마켓서 동반 상승…노사 합의·엔비디아 호실적 영향

김근희 기자
2026.05.21 08:32

[특징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프리마켓에서 상승 중이다. 엔비디아의 실적 호조와 삼성전자 노사가 파업 직전 극적으로 합의안 도출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21일 오전 8시28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 대비 1만6500원(5.98%) 오른 29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7만7000원(4.41%) 오른 182만2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간밤 삼성전자 노사는 예고된 파업 90분 전에 극적으로 잠정 합의안 도출에 성공했다. 노사는 사업성과의 10.5%를 재원으로 DS(반도체)부문에 특별경영성과급으로 지급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마지막까지 쟁점 사안이었던 재원 배분율은 부문 40%, 사업부 60%로 정리했다.

엔비디아도 12분기 연속 매출 신기록을 경신했다. 엔비디아는 20일(현지시간) 회계연도 1분기(2∼4월) 매출액이 816억2000만달러(약 122조원)로, 전 분기 대비 20%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도 1.87달러로 월가 예상치 1.76달러를 상회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