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운용이 'ACE 고배당주Plus커버드콜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가 상장 후 첫 분배금을 다음달 2일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ACE 고배당주Plus커버드콜액티브 ETF의 첫 분배금은 오는 26일까지 해당 ETF를 매수한 투자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2일에 지급된다. 분배금 규모는 오는 26일 ACE ETF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시될 예정이다.
ACE 고배당주Plus커버드콜액티브 ETF는 지난 2일 상장한 월 분배형 상품이다. 해당 ETF는 △배당 수익률 △배당 성장률 △주주 정책 강화 기조 △배당락 회복률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별한 고배당주 20종목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더했다. 한투운용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편입배경으로 주가 자본 차익 추구와 기업의 배당 정책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월 분배금 재원은 옵션 프리미엄과 주식 배당금을 활용한다. 해당 ETF는 코스피200 등가격(ATM) 콜옵션 매도 전략을 활용하는 상품으로, 코스피 200 위클리옵션을 활용해 주 2회 프리미엄을 수취하고 있다.
남용수 한투운용 ETF본부장은 "고배당주 투자와 반도체 대형주 투자를 같이 하는 구조는 변동성 관리 측면에서도 장점이 있다"며 "반도체 대형주가 상대적으로 높은 변동성을 통해 자본 차익을 낼 때 고배당주가 포트폴리오 하단을 일정 부분 지지해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