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실적'에도 30만전자 위태...그룹주 줄줄이 '파란불'

방윤영 기자
2026.07.07 09:17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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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과 삼성물산이 장초반 약세를 보인다.

7일 오전 9시16분 현재 삼성생명은 전일대비 4%대 하락한 37만6000원, 삼성물산은 4%대 내린 43만원에 거래 중이다.

이들 기업은 삼성전자 지분을 보유해 관련주로 묶인다. 이날 2분기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 주가가 떨어지자 덩달아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89조4000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4분기(20조737억원) 이후 3개 분기 연속 최대 실적 경신이다. 단일 분기 영업이익 89조원 돌파는 국내 기업 사상 첫 기록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어닝서프라이즈는 안도 요인으로 판단하지만 성과급 충당금이 얼마나 반영됐는지도 봐야 한다"며 "일각에서는 90조원대 이상의 수치가 제시됐던 만큼 이번 실적 발표 후 셀온(호재 속 매도) 물량이 출회될지, 업황 노이즈 극복에 따른 추격 매수가 나타날지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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