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이 7일 개장과 함께 상한가로 직행했다. 지주사가 28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단행한다는 소식이 호재로 소화됐다.
이날 한국거래소에서 세종텔레콤은 전 거래일 대비 1890원(29.95%) 올라 일일 가격상한인 82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세종텔레콤은 전날 장 종료 후 28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정 대상자는 현 최대주주인 ㈜세종이다. 발행할 신주 400만주를 보호예수 1년 조건으로 인수키로 했다.
조달할 자금 가운데 220억원은 운영, 60억원은 시설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세종텔레콤은 설명했다.
이번 유상증자 규모는 세종텔레콤의 전일 시가총액(631억원)의 44.4%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