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폴리오자산운용, 12개 대학·16개 동아리에 장학금 지급

김은령 기자
2026.07.16 10:24
15일 열렸던 '제9회 IVY CLUB 장학금 수여식'에서 차문현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대표(두번째 줄의 가운데)와 16개 동아리의 대학생들이 자축하고 있다./사진제공=타임폴리오자산운용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국내 대학 투자동아리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는 '제9회 IVY(Investment for Valuable Youth) Club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여식에는 전국에서 모인 60여 명의 대학생이 참석했다. 앞서 8주간 진행된 'IVY Club 모의투자대회' 우수 동아리 시상식과 함께 16개 참가 동아리의 활동 보고, 타임폴리오자산운용 현직 펀드매니저들과의 대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IVY Club 장학제도'는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청년 금융인재 육성과 대학 투자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2022년부터 매년 2회(1월·7월) 장학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회를 거듭할수록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9회 차에는 총 12개 대학의 16개 동아리가 선정됐다.

선정된 동아리는 ▲서울대(SMIC·SNUVALUE) ▲연세대(YIG) ▲고려대(KUVIC·RISK) ▲서강대(SRS·SWIC) ▲성균관대(STAR) ▲한양대(HYFE·STOCKWARS) ▲이화여대(EIA) ▲카이스트(KFAC) ▲부산대(SMP) ▲가천대(GIC) ▲광운대(KWUSFI) ▲동국대(RICH) 등이다.

행사에 참여한 이다은 학생(이화여대 경제학과 22학번)은 "공부뿐만 아니라 선배들과 교류하는 데도 장학금을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며 "다양한 기회와 자원을 주신 만큼 책임감을 갖고 동아리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최진호 학생(가천대 경영학과 19학번)은 "올해 1월 장학대상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모의투자대회까지 참여하며 실무적으로 많은 것을 배우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차문현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대표는 "최근 주식시장이 어렵다고는 하지만 금융투자시장에는 여전히 다양한 기회가 열려 있다"며 "취업이든 꿈이든 끊임없이 노력해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성환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대표는 "투자에는 왕도가 없는 만큼 자기만의 투자 철학과 방법을 찾아야 한다"며 "가장 빠른 길인 모방을 통해 학습하며 현장에서 많은 것을 배워가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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