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5회째를 맞은 머니투데이 주최 '2026년 대한민국 베스트리포트' 심사위원장을 맡은 황인태입니다. 대한민국 베스트리포트는 머니투데이가 주최하고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금융투자협회가 후원하는 상입니다. 학계와 자본시장 및 유관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심도 있는 논의 끝에 2026년 상반기 대한민국 베스트리포트를 선정했습니다.
올해 상반기는 코스피를 중심으로 '롤러코스피'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을 만큼 주식시장이 큰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9000을 넘기도 했지만 상대적으로 코스닥은 연초 대비 최근까지 약세를 보이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반도체 등 시장 주도주의 슈퍼사이클(장기호황) 기대감은 여전하지만 성장기업들에게 온기가 닿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전한 미국과 이란 등 글로벌 리스크와 수급 쏠림 문제 등이 극심한 변동성 장을 형성하고 있는 이 시기는 그 어느 때보다 애널리스트들의 역할이 중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애널리스트 여러분들의 책임감과 노고에 심사위원들을 대표해 감사드립니다.
올해도 베스트리포트 선정에서는 분석 근거와 자료의 충실함, 발굴의 참신함에 중점을 두고 심사를 진행했습니다. 투자 포인트와 실적 추정치, 기업 펀더멘털의 변화를 잘 읽어낸 보고서를 선정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베스트 스몰캡하우스로 선정된 하나증권 리서치센터와 최우수상을 받은 이병화 신한투자증권 연구원, 김철중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김유민·최승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에게 축하의 박수를 드립니다. 아울러 월별 베스트, 코넥스, IPO(기업공개), 매도 부문 베스트로 선정된 애널리스트 모두에게 축하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