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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및 자동화 설비 제조 기업 지아이에스는 조희수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안양 본사를 방문해 주력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신사업 판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희수 청장을 비롯해 박신욱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창업벤처과장, 최경용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장 및 지아이에스 경영진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조희수 청장 일행은 반도체 장비 생산 라인과 드론 개발 시설을 시찰하고 핵심 기술 시연을 참관했다. 이후 진행된 논의에서 지아이에스는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추진 중인 드론 및 푸드테크 신사업의 공공조달 시장 진출 및 시장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 청장은 국방 및 공공 분야의 드론 수요 확대 전망을 짚으며 중소벤처기업부의 연구개발(R&D) 과제 수요조사 단계부터 선제적으로 참여해 기술 차별화를 바탕으로 한 공공조달 연계 방안을 모색할 것을 조언했다.
아울러 지아이에스가 자체 개발한 푸드테크 자동 조리 장비의 판로 개척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해당 장비는 조리 시 발생하는 열과 유증기를 저감하고 작업 환경 개선 및 품질 표준화를 돕는 제품이다. 경기중기청 측은 이를 소상공인 스마트기기 지원사업과 연계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관련 기관과의 협력 방안을 추가로 검토하기로 했다.
간담회 이후 조 청장은 "지아이에스가 반도체 장비를 비롯해 다방면으로 기술 역량을 축적하고 미래 사업을 대비하는 점이 인상적"이라며 "기업의 기술적 강점이 공공시장 진출 등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관련 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아이에스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당사의 신기술 역량을 알리고 공공시장 진출을 위한 유의미한 협력 방안을 나눌 수 있었다"며 "기존 장비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관계 기관과 협력해 신사업 부문에서도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