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488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08.1% 오른 기록이다. 매출은 9조6639억원, 영업이익은 6758억원으로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1.6%와 119% 뛰었다.
상반기 전체 순익은 93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4% 많았고, 매출은 114.2% 오른 16조7866억원, 이익은 99.8% 오른 1조2853억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증권은 2분기 자산관리(WM) 부문 고객 기반 확대 및 금융상품 판매 수익 증가 등의 영향으로 성장세가 지속됐다고 강조했다.
리테일 고객자산은 이 기간 652조400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31.6% 늘어났고, 고액자산가 고객은 57만2000명으로 전분기 대비 27.5% 많아지는 등 고객 기반이 확대됐다는 설명이다.
기업금융(IB) 부문도 구조화 금융을 중심을 호실적을 견인했다는 의견이다. 구체적으로 전분기 대비 26.1% 증가한 매출 실적이 IB 부문에서 나왔고 기업공개(IPO)와 인수금융 딜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