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 각자 대표이사 자사주 잇따른 매입…"책임경영 강화"

박기영 기자
2026.08.06 08:45

AI(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토마토시스템은 조길주 대표와 이강찬 대표가 최근 자사주를 잇따라 장내 매수했다고 6일 밝혔다.

조 대표는 지난달 30일 자사주 1만주를 장내 매수했으며, 이강찬 대표이사도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4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자사주 1만주를 매입했다. 회사는 이번 자사주 매입을 시작으로 시장 상황과 기업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영진의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도 지속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회사의 중장기 성장성과 기업가치에 대한 경영진의 확신을 직접 행동으로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올해 초 이강찬 대표이사를 영입하며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 이후 책임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주주와 이해관계자들에게 회사의 성장 비전에 대한 신뢰를 전달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토마토시스템은 AI 기반 디지털 전환(DX) 솔루션과 UI·UX(사용자환경) 개발 플랫폼 사업을 중심으로 공공·교육·금융 분야를 넘어 제조 분야까지 시장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생성형 AI 기반 UI 개발 솔루션인 '엑스빌더6 아이젠'(eXBuilder6 AIGen)을 앞세워 AI 사업을 본격 확대하고 있으며, 차세대 UI/UX 개발 플랫폼 '엑스빌더6'(eXBuilder6)의 시장 경쟁력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미국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보험사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노바(NOVA) 플랫폼을 중심으로 AI와 의료 서비스를 결합한 혁신 서비스를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주력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신사업 확대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토마토시스템은 올해 상반기에도 안정적인 실적 개선과 함께 공공·교육·금융 분야의 대형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확보하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본업의 견조한 성장과 AI 및 디지털 헬스케어 신사업을 양축으로 기업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토마토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공동 대표이사들의 자사주 매입은 회사의 중장기 성장성과 기업가치에 대한 확신, 그리고 책임경영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자사주 매입을 비롯한 다양한 주주친화 정책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마토시스템은 대학교 및 기업용 UI·UX 개발 솔루션과 소프트웨어 인프라를 제공하는 정보기술(IT)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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