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작' 제우스 잘 나가네…컴투스 18% 급등

성시호 기자
2026.08.27 09:18

[특징주]

지난 7일 오후 신작 게임 ‘제우스: 오만의 신’ 쇼케이스에서 남재관 컴투스 대표가 발언하는 모습./사진=뉴시스

컴투스가 27일 급등세로 출발했다. 신작 게임 '제우스: 오만의 신'(이하 제우스)이 출시 초기 호조를 보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16분 한국거래소에서 컴투스는 전 거래일 대비 6100원(17.94%) 오른 4만100원에 거래됐다. 장중 고가는 4만1000원이다.

컴투스는 에이버튼이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제우스에 대해 전날 낮 12시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

제우스는 지난 24일 정식 서비스 전 다운로드에 돌입,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1위를 차지했다. 전날 오전 들어선 구글플레이에서도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제우스는 그리스 신화의 최고신 제우스의 절대권력이 빚어낸 오만과 그로 인해 균열이 일어난 세계를 배경으로 삼았다. 대규모 전투와 성장·경쟁·경제 등 장르적 재미를 추구한다고 컴투스는 설명했다.

김동우 교보증권 연구원은 출시 전 보고서에서 "제우스의 출시 성과가 올 하반기와 내년 이익 추정치의 중요한 요소"라며 "단기적으로 주가는 제우스 초기 성과에 따라 큰 변동성을 보일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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