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장 초반 11%대 급등…베어로보틱스 기대감

김나경 기자
2026.09.07 09:43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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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7일 장 초반 11%대 급등해 강세다.

이날 오전 9시36분 기준 LG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만2500원(11.17%) 오른 22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전자 주가 급등은 미국 로봇 스타트업 자회사인 베어로보틱스 자금조달 기대감으로 분석된다. 베어로보틱스는 국내외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최대 4000억원 규모의 프리IPO(상장 전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프리IPO를 통해 기업가치가 2조원 후반대까지 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최보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18일 리포트에서 "LG전자는 단순 로봇 제조사를 넘어 AI(인공지능) 모델과 로봇 하드웨어, 제조 현장을 연결하는 피지컬 AI 실증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로봇은 중장기 사업 확장성과 밸류에이션 상단을 열어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 목표가를 35만원으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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