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컨텍, 우주지상국 서비스 기업 스카이노피 MOU

김인엽 기자
2026.09.11 14:51
컨텍은 프랑스 글로벌 지상국 서비스 기업 스카이노피와 민간 지상국 서비스 상용화 및 국방·우주 인프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프랑스 국방 관련 사업에서 컨텍의 지상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동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글로벌 지상국 서비스 커버리지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성희 컨텍 대표는 이번 협력이 GSaaS 사업을 국방 분야까지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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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텍은 프랑스 광통신 지상국 서비스 기업 카일랩스에 이어 글로벌 지상국 서비스(GSaaS) 기업 ‘스카이노피(Skynopy)’와 민간 지상국 서비스 상용화 및 국방·우주 인프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인터내셔널 스페이스 서밋(International Space Summit)에 참석해 스카이노피와 글로벌 GSaaS 사업 확대를 위한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양사는 프랑스 국방 관련 사업에서 컨텍의 지상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동 사업 기회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스카이노피는 프랑스 국방부의 주요 파트너사로, 현재 전 세계 18개 협력 지상국을 자체 플랫폼으로 통합·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계기로 컨텍의 지상국 네트워크와 연계, 글로벌 지상국 서비스 커버리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스카이노피는 가상화 모뎀 기술을 적용한 자체 플랫폼을 기반으로 컨텍의 지상국시스템과 향후 자체 지상국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지상국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위성 발사 전 임무 준비 단계부터 통합시험, 위성 발사 이후 지상국을 활용한 운용 지원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풀체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에어버스, 프랑스우주청(CNES), 유럽우주청(ESA) 등 주요 고객을 대상으로 상용 지상국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성희 컨텍 대표는 “스카이노피와의 글로벌 지상국 협력은 컨텍의 GSaaS 사업을 국방 분야까지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스카이노피와 함께 글로벌 우주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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