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 종목이 장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스페이스X가 우주선 '스타십'을 지구 궤도에 올리는 시험비행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훈풍이 분 것으로 풀이된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 스페이스X 주가는 5%대 상승했다.
17일 오전 9시 23분 기준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는 전일 대비 3190원(29.92%) 오른 1만3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는 우주항공 업종으로 분류된다. 이 시각 현재 같은 업종 내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16.01%), 이노스페이스(10.21%), 스피어(9.34%), RF머트리얼즈(9.27%) 등도 상승세다.
스페이스X는 오는 22일 14차 스타십 시험 비행에 나설 예정이다. 다만 당국의 승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 7월 13차 시험 비행에서는 준궤도 비행에 그쳤다. 이와 달리 14차에서는 스타십을 지구 상공 약 275㎞ 궤도에 올려 6차례 선회한 뒤 10시간 만에 칠레 서쪽 태평양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