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 도쿄 다이칸야마에 첫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 정식 개관

김건우 기자
2026.10.13 10:43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JYP엔터테인먼트(JYP Ent.)가 일본 도쿄에 최초의 공식 상설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고 현지 오프라인 팬덤 비즈니스 확장에 나섰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일본 도쿄 다이칸야마에 첫 공식 플래그십 매장인 'JYP 플래그십 도쿄(JYP FLAGSHIP TOKYO)'를 정식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니쥬(NiziU), 넥스지(NEXZ) 등 소속 아티스트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상설 복합문화 공간이다. 기존에 음반 발매나 콘서트 투어 일정에 맞춰 단기 임대 형식으로 운영되던 한시적 팝업스토어 방식에서 벗어나, 상시 방문이 가능한 고정 거점을 마련해 팬덤과의 물리적 접점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매장 내부는 고마진 수익 창출이 가능한 복합 콘텐츠 라인업으로 채워졌다. 도쿄 매장 한정 오리지널 기획상품(MD) 판매 부스를 비롯해 전용 시그니처 음료를 판매하는 음료·식음료(F&B) 카페 공간, 방문객이 직접 맞춤형 열쇠고리(키링)를 제작하는 체험형 워크숍 존이 들어섰다. 이와 함께 미디어 아트 및 포토 부스, 기간별 테마형 기획 코너를 배치해 단순 상품 구매를 넘어 체류 시간을 늘리는 경험 중심의 공간 구조를 완성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체계적인 매장 관리와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전면 사전 예약제를 도입했다. 아티스트 IP를 기반으로 한 2차 라이선싱 상품과 오프라인 체험 콘텐츠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글로벌 매출 기여도가 가장 높은 일본 시장에서 부가가치를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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