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람코리츠의 19개 주유소자산 매각 자문

김경렬 기자
2026.10.14 10:53

14일 입찰공고 예정…내달 19일 입찰 마감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 보유 현대오일뱅크 주유소 전경. /사진=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기업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가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의 주유소 자산 매각 자문을 맡았다고 14일 밝혔다. 매각 대상은 인천·경기 등 수도권과 대전·충북·대구·경북·경남 등 전국 주요 지역에 있는 주유소 19곳이다. 입찰공고는 10월 14일, 입찰 마감은 11월 19일 로 예정돼 있다.

이번 매각은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가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새로운 성장자산에 투자하기 위해 추진한다. 매각 대상 주유소는 산업단지·주요 간선도로 인근 자산부터 주거·상업지역과 가까운 자산까지 입지와 운영 특성이 다양하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는 이번 매물이 주유소 운영 목적의 실수요자뿐 아니라 주유소 부지 개발과 용도 전환을 검토하는 개발사업자·투자자의 관심도 끌 것으로 기대했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는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네트워크와 국내 투자자·개발사업자 네트워크를 활용해 자산별 특성에 맞는 잠재 투자자를 발굴하고, 운영 수요와 개발 수요를 구분해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주유소 매입·매각 자문, 사업성 검토, 개발 콘셉트 수립, 잠재 투자자·개발사업자 발굴 등 관련 전문 서비스를 바탕으로 매각 자산의 투자 가치를 제대로 알린다는 목표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 기업솔루션팀 관계자는 "주유소 운영 수요뿐 아니라 주유소 부지의 개발 가능성을 검토하는 잠재 매수자까지 폭넓게 발굴해 각 자산의 특성에 맞는 매각 마케팅을 추진할 것"이라며 "관련 거래 경험과 시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매각 자문을 수행해 성공적인 거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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