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에셋자산운용은 오는 16일 'iM에셋 히어로 롱숏 포커스 증권투자신탁(사모투자재간접형)'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여러 롱숏 전략 사모펀드에 분산투자하는 공모형 재간접펀드다. 시장 방향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면서 개별 기업의 가치와 펀더멘털 차이에서 수익 기회를 찾는다. 출시일부터 유안타증권에서 가입할 수 있다.
롱숏 전략은 상대적으로 매력적인 기업에는 매수(Long) 포지션을, 취약하다고 판단되는 기업에는 매도(Short) 포지션을 구성해 시장 방향에 대한 민감도를 조절하면서 종목 선택 능력을 활용하는 전략이다.
iM에셋자산운용은 단순히 과거 수익률이 높은 사모펀드를 고르기보다 운용 철학과 롱숏 전략의 일관성, 시장 상승·하락 국면에서의 실제 대응 방식, 위험 대비 성과를 함께 살폈다. 특히 최대낙폭(MDD), 수익률 변동성, 시장지수와의 상관관계 등을 분석해 손실 규모와 회복 과정, 시장 방향에 대한 의존도를 점검했다. 투자 이후에도 순시장노출과 위험지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시장 상황과 운용성과에 따라 편입 펀드와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절할 계획이다.
피투자 사모펀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과보수를 공모펀드 기준가격에 매일 반영하는 체계도 마련했다. 기준가격 산정의 정확성과 투자자 간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김현민 iM에셋자산운용 투자솔루션팀 이사는 "롱숏 전략은 시장 방향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기업 간 가치 차이에서 기회를 찾는다는 점에서 일정 수준의 위험을 감내할 수 있는 투자자에게 또 하나의 코어 전략 후보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상품은 투자위험등급 1등급(매우 높은 위험)의 실적배당형 금융상품이다.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보호되지 않으며 투자원금 전부 또는 일부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