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이 기사는 10월28일(10:21)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AI 기반 혈액·암 진단 전문기업 노을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이하 보스니아) 현지 의료기기 유통사와 AI 기반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 ‘miLab CER’의 신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지 유통 파트너는 산부인과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여성 건강 관련 진단기기와 검사 제품을 공급해 온 기업이다. 노을은 이 네트워크를 통해 향후 3년간 miLab CER 최소 16대를 현지에 단계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장비 설치 후에는 검사 건수에 비례해 전용 카트리지 등 소모품 공급을 진행한다.
노을은 지난해 11월 유럽 의료기기 유통사 바이오메디카와의 독점 공급 계약으로 동유럽 시장에 진입한 데 이어 이번 계약으로 발칸 지역까지 공급 범위를 넓혔다. 노을은 현지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자궁경부암 검진 접근성과 검사 효율성 개선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임찬양 노을 대표는 “이번 보스니아 계약은 현지 자궁경부암 신속 진단 수요를 바탕으로 발칸 지역에 신규 공급 채널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기존 산부인과 의료 네트워크를 보유한 현지 유통 파트너와 다각도로 협력해 miLab CER의 시장 진입을 빠르게 추진하고 검사 효율성과 진단 접근성 개선에 기여하는 동시에 유럽 내 공급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