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이혼한다고" 정종철, 일산 아파트 팔아 부동산투자 성공

"아내가 이혼한다고" 정종철, 일산 아파트 팔아 부동산투자 성공

차유채 기자
2026.10.28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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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종철이 아내의 강한 요구로 경기도 고양시 일산 생활을 정리하고 서울 강남으로 거처를 옮긴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은 개그맨 정종철. /사진=머니투데이 사진 DB
개그맨 정종철이 아내의 강한 요구로 경기도 고양시 일산 생활을 정리하고 서울 강남으로 거처를 옮긴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은 개그맨 정종철. /사진=머니투데이 사진 DB

개그맨 정종철이 아내의 강한 요구로 경기도 고양시 일산 생활을 정리하고 서울 강남으로 거처를 옮긴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침대에 누워 듣기 좋은 경제 이야기, 김구라 경제 연구소 풀버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배우 이계인이 출연해 과거 부동산 투자 경험을 털어놨다.

영상에서 이계인은 정종철의 추천으로 일산 식사동 아파트에 입주했던 일화를 전했다. 그는 "정종철과 KBS 생방송 예능을 같이 했다"며 "'선배님, 제가 식사동 자이 70몇 평짜리를 했는데 거기가 기가 막힌다. 입구 우측에 낚시터가 있다'고 하더라"고 회상했다.

평소 낚시를 즐기는 이계인은 아파트 인근에 낚시터가 있다는 말에 관심이 생겼다. 정종철은 함께 낚시를 즐길 수 있다며 입주를 권유했으나 정작 본인은 일산에 입주한 지 1년 만에 집을 처분하고 떠났다.

김구라는 "종철이는 판단이 빠르다. 딱 1년 있다가 '이거 아니네' 하고 팔고 나오더라"고 말했다.

이계인은 정종철이 이사를 결심한 이유를 공개했다. 그는 "왜 나가냐고 물었더니 아내가 서울에 안 가면 이혼한다고 했다더라"며 "강남에 작은 데라도 가자고 했다고 한다. 집값 오르는 걸 언제까지 기다리겠느냐는 것"이라고 전했다.

김구라는 정종철이 서울 서초동이나 방배동으로 옮긴 뒤 부동산 투자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여자 말을 들어야 하는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계인은 정종철의 선택을 떠올리며 씁쓸해하면서도 "나한테 사기 친 건 아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정종철은 지난해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있는 건물을 법인 명의로 45억원에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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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채 기자

머니투데이 스토리팀 차유채 기자입니다. 영화를 비롯한 연예 및 스포츠 이슈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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