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식품과 샘표가 합병한다는 소식에 두 기업 주가가 장 초반 상한가다.
2일 오전 9시14분 현재 샘표식품은 전 거래일 대비 6300원(29.86%) 오른 2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샘표는 전 거래일 대비 1만2800원(29.91%) 오른 5만56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샘표식품은 지난 30일 정규장 마감 이후 공시를 통해 샘표를 흡수합병한다고 밝혔다. 투자 대응력과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결정이다. 이번 합병으로 샘표식품의 최대 주주가 바뀐다. 현재 샘표식품의 최대 주주는 지분 49.40%를 보유한 샘표다. 샘표의 최대 주주는 지분 48.58%를 보유한 박진선 회장이다. 합병 후 샘표식품의 최대 주주는 박 회장으로 변경되며 예상 지분율은 23.41%다.
합병비율은 샘표식품 1, 샘표 2.0881235이다. 합병기일은 내년 2월 1일, 합병 신주 상장예정일은 같은 달 18일이다. 샘표가 보유한 샘표식품 보통주는 내년 2월 18일 합병에 따른 신주 추가상장 이후 1년 이내 소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