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콜마(116,000원 ▲3,500 +3.11%)가 지속가능경영과 생산성 향상 분야에서 각각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ESG 경영을 사업 전반에 반영하고 생산 자동화와 물류 혁신을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국콜마는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생산성·지속가능경영 혁신대상'에서 지속가능경영 유공과 생산성 향상 유공 부문 대통령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한국콜마는 지속가능경영 분야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을 경영 체계에 반영하고 고객사와 협력사로 이어지는 공급망 전반의 지속가능성을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친환경 포장재와 제품 개발을 비롯해 기후 리스크 대응과 협력사 ESG 교육을 진행하고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도 지원하고 있다. 임직원 인권영향평가와 안전관리체계 강화 및 지역사회 상생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생산성 향상 분야에서는 이영주 한국콜마 부사장 겸 생산본부장이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이 부사장은 생산부문을 총괄하며 디지털 전환과 생산 자동화 및 물류 혁신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생산성과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K뷰티 수출 확대에 대응할 수 있는 생산 체계를 구축한 점이 평가됐다.
한국콜마는 지속가능경영 관련 대외 평가에서도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1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발표한 '세계 최고 지속가능 성장기업'에 국내 화장품 기업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선정됐다. 2023년부터 한국ESG기준원 ESG 평가에서도 3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국내 최초 화장품 ODM 기업으로서 K뷰티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경영 핵심 가치로 삼고 전사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 고도화와 생산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산업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했다. 국가생산성대회와 지속가능경영 유공 시상식이 올해 처음 통합돼 열렸다. 산업 경쟁력과 지속가능성 향상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