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 펀딩 2만% 달성"…부스터즈 '기픈', 무신사 뷰티 1위

송정현 기자
입력 2026.11.05 11:06 수정 2026.11.05 11:06

/사진제공=FSN

브랜드 액셀러레이터 부스터즈는 스킨케어 브랜드 '기픈(GIPPEUN)'의 대표 제품 '네오샷 스킨 부스트 세럼'이 무신사 뷰티 실시간 랭킹에서 전체 상품 및 스킨케어 부문 1위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기픈은 피부 노화 관리에 초점을 맞춘 스킨케어 브랜드다. 대표 제품인 '네오샷 스킨 부스트 세럼'은 PDRN과 NAD 성분을 함유한 초미세 스피큘(미세침)을 적용한 제품이다. 제품 한 병에 약 1000만개의 스피큘이 들어 있어 '천만세럼'으로 불린다.

앞서 기픈은 지난 7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진행한 첫 펀딩에서 목표 금액의 207배에 해당하는 1억원 이상을 모집했다. 목표 달성률은 2만773%를 기록했다.

온라인 판매 채널에서도 소비자 반응을 확보하고 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쿠팡, 무신사 뷰티 등에서 누적 구매 후기 1900건 이상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는 1300건 이상의 후기와 5점 만점에 4.98점의 평점을 확보했다.

부스터즈는 국내 판매 채널 확대와 함께 해외 시장 진출에도 나설 계획이다. 지난 10월부터 지상파 TV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무신사 뷰티 등 온라인 유통망을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북미 아마존과 일본 큐텐 등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 운영을 강화하고 현지 유통 파트너 발굴을 추진할 방침이다.

부스터즈 관계자는 "와디즈 펀딩과 무신사 뷰티 랭킹을 통해 기픈의 시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국내에서 확보한 소비자 반응과 판매 경험을 바탕으로 북미와 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도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픈은 부스터즈와 화장품 기술 기업 B&(비엔)이 공동 설립한 합작법인 비피니티(BFINITY)가 운영하는 브랜드다. 코스닥 상장사 FSN의 자회사인 부스터즈는 브랜드 발굴부터 광고·마케팅, 유통, 재무적 투자 등을 지원하는 브랜드 액셀러레이터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993억원, 영업이익 334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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