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첫 스마트워치 이미지 유출…"갤럭시워치4 닮았네"[IT썰]

윤지혜 기자
2021.12.07 07:59
/사진=유튜브 '프론트 페이지 테크' 캡처

구글이 내년 1분기 삼성 '갤럭시워치'와 닮은 첫 스마트워치를 출시할 전망이다.

5일(현지시간) 유명 팁스터(정보 유출가) 존 프로서는 유튜브 채널 '프론트 페이지 테크'에서 구글 '픽셀워치'의 공식 마케팅 이미지를 공개했다. 픽셀워치는 삼성 갤럭시워치와 유사한 원형 디스플레이에 테두리가 거의 없는 '베젤리스' 디자인을 차용했다.

픽셀워치는 심박수와 걸음수 등을 측정할 수 있는 헬스케어 기능을 제공할 전망이다. 구글과 삼성이 공동 개발한 신규 통합플랫폼 '웨어OS'를 비롯해 자체 개발한 커스텀 시스템온칩(SoC)도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구글은 내년 3월 출시를 목표로 '로한'이라는 코드명의 스마트워치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과 삼성전자, 화웨이가 주도하는 글로벌 스마트워치 시장에 첫 도전장을 내는 셈이다. 업계에선 픽셀워치 가격이 299달러 수준일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대해 미 IT매체 샘모바일은 "픽셀워치는 삼성 디자인이 진화하거나, 기본공식을 우아하게 해석한 것 같다"며 "외관을 넘어 구글이 갤럭시워치 4 시리즈와 어떻게 차별화할지 주목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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