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김정기 상근부회장 취임

윤지혜 기자
2026.03.09 09:41
김정기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상근부회장/사진=KAIT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김정기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을 제11대 상근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김 신임 부회장은 서울대 제어계측공학과에서 학사·석사를 취득하고, 미국 버지니아공과대에서 컴퓨터공학 박사 학위를 받은 ICT 분야 전문가다. 1995년 기술고시 30회로 공직에 입문해 미래창조과학부 미래인재양성과장, 정보통신방송기술정책과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산업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정보통신과 방송 정책을 중심으로 산업 진흥과 인재 양성, 기술 정책 기획을 폭넓게 수행한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김 부회장은 취임사에서 "정부의 'AI 3대 강국 도약' 비전이 추진되는 중요한 시점에서 협회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AI 전환(AX) 시대를 선도하는 민·관 협력 플랫폼으로서 산업과 정부를 실질적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AI·디지털 신산업 발굴과 실무형 인재 양성을 강화하고, 이용자 보호와 신뢰 기반 디지털 환경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협회는 AI·디지털 전환 시대에 산업계와 정부를 잇는 가교로써 AI·ICT 대표 전문기관의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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