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영토 넓힌다" 엠로, 신임 대표에 '삼성SDS 조상원 상무' 내정

이정현 기자
2026.06.01 09:47
조상원 엠로 신규 대표이사 내정자. 2026.06.01./사진제공=엠로

AI 기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가 조상원 삼성SDS(삼성에스디에스) 상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신임 조상원 대표이사 내정자는 엠로 이사회의 기타비상무이사이자 삼성SDS 솔루션사업부 디지털SRM팀장으로 엠로와 삼성SDS가 공동 개발한 SRM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솔루션 '케이던시아'의 글로벌 영업 및 마케팅을 총괄한 전문가다.

이번 인사는 엠로와 삼성SDS의 전략적 협업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하기 위한 결정이다. 조상원 내정자는 이날부로 엠로에 합류해 실질적인 경영 행보와 인수인계 절차를 시작한다. 엠로는 오는 7월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법적 선임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송재민 현 대표이사는 2023년 5월 삼성SDS의 엠로 인수 당시 약정한 3년의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퇴진한다. 송 대표는 퇴임 후 고문으로서 안정적인 경영 승계와 엠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중추적인 자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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