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가 인공지능(AI) 기능을 강화한 올인원 데스크톱 PC와 노트북 신제품을 출시하며 AI PC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
한국레노버는 올인원 데스크톱 PC '아이디어센터 AIO 27ILL11'·'아이디어센터 AIO 24ILL11'과 AI 노트북 '아이디어패드 슬림 3i(IdeaPad Slim 3i)'를 국내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이디어센터 AIO 27ILL11과 24ILL11은 디스플레이와 본체를 하나로 통합한 올인원 PC다. 최대 인텔 코어 울트라 7 프로세서와 인텔 아크(Intel Arc) 그래픽을 탑재해 업무와 학습, 콘텐츠 감상, 캐주얼 게임 등을 지원한다.
디스플레이는 각각 27형, 24형 FHD(1920×1080) IPS 패널을 적용했다. 100Hz 주사율과 99% sRGB 색역을 지원하며 화면 각도를 -5도에서 15도까지 조절할 수 있는 틸트 기능을 제공한다.
500만 화소 카메라와 하만 스테레오 스피커, 스마트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도 탑재했다.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를 기본 제공하며, 여러 기기 간 연결을 지원하는 '레노버 스마트 커넥트'와 AI 기반 화상회의 솔루션 '레노버 스마트 미팅'도 지원한다.
함께 선보인 아이디어패드 슬림 3i는 최대 인텔 코어 울트라 7 시리즈 3세대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 코파일럿+ PC다. AI를 활용해 문서 작업과 콘텐츠 감상, 학습, 멀티태스킹 등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신제품은 14형·15형·16형 등 세 가지 크기로 출시된다. 전 모델에 16대 10 화면비를 적용했으며 구성에 따라 IPS 또는 OLED 패널을 선택할 수 있다. 15형 OLED 모델 기준 최대 2560×1600 해상도와 165Hz 주사율, 100% DCI-P3 색역을 지원한다.
최대 64GB DDR5 메모리와 1TB SSD를 탑재했으며, 15분 충전으로 최대 2시간 사용할 수 있는 고속 충전 기능과 Wi-Fi 7도 지원한다.
한국레노버는 아이디어센터 시리즈 구매 고객에게 1년간 방문 수리 서비스인 온사이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이디어패드 슬림 3i 구매 고객에게는 우발적 손상 보장(ADP) 서비스와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각각 1년간 지원한다.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AI는 이제 특정 전문가를 위한 기술이 아니라 업무와 학습, 일상 전반의 생산성을 높이는 핵심 도구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AI 기능과 사용 편의성을 강화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해 누구나 AI의 가치를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