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전 494만명 폭발" 치지직, 체코전 깨고 사상 최대 기록 경신

이정현 기자
2026.06.25 17:48
SOOP 입중계 모습. 2026.06.25./사진=SOOP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3차전이 열린 25일 네이버(NAVER) 치지직에 약 493만8000명이 접속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네이버에 따르면 전날(24일)까지 누적 같이보기 진행 스트리머 수는 1422명이며 같이보기 방송 수는 4707개를 기록했다. 1차 체코전은 약 482만5000명이 시청했으며 2차 멕시코전은 약 478만명이 시청했다.

월드컵 관련 클립 콘텐츠의 누적 재생수 또한 3억1000회를 돌파했다.

콘텐츠 생태계의 다양한 창작자들을 지원해 온 네이버는 월드컵, 올림픽, EWC, LCK 등 주요 빅 IP를 플랫폼 차원에서 수급 및 제공하며 치지직 스트리머들이 시청 수요가 높은 콘텐츠를 소재로 스트리밍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네이버는 실시간 재생 품질 데이터 기반 상시 모니터링 체계로 빅 IP 라이브를 안정성 있게 관리했다.

이날 SOOP에서는 약 300개의 입중계 방송이 진행됐다. 입중계는 공식 경기 화면을 송출하지 않고 스트리머가 경기 상황을 설명하고 반응을 전하며 시청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콘텐츠다.

시청자들은 각자 경기 중계를 시청하면서 스트리머의 해설과 리액션, 채팅을 함께 즐겼다. 경기 중 최고 동시 시청자 약 8만명을 유지했던 감스트의 방송은 이날 경기 종료 후 약 12만명까지 늘어났다.

경기가 끝난 뒤에도 이용자들은 방송을 떠나지 않고 패배 원인과 선수들의 경기력, 감독의 전술, 다음 경기 전망 등을 함께 이야기했다. 입중계가 단순히 경기 결과를 확인하는 데서 끝나는 게 아니라 경기를 둘러싸고 다양한 해석과 감정을 나누는 공간으로 기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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