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고차수출단지 화재로 58대 소실…2시간 만에 진화

인천 중고차수출단지 화재로 58대 소실…2시간 만에 진화

김소영 기자
2026.08.20 08:46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20일 오전 12시39분쯤 인천 연수구 옥련동 한 중고차수출단지에서 큰불이 나 중고 차량 58대가 소실됐다. /사진=뉴시스
20일 오전 12시39분쯤 인천 연수구 옥련동 한 중고차수출단지에서 큰불이 나 중고 차량 58대가 소실됐다. /사진=뉴시스

밤사이 인천 한 중고차수출단지에서 화재가 발생해 차량 58대가 불에 탔다.

20일 뉴스1·뉴시스와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39분쯤 인천 연수구 옥련동 한 중고차수출단지에서 큰불이 났다.

이 화재로 중고 차량 50대가 전소하고 8대가 일부 불에 탔다. 천막 구조로 된 창고 400㎡와 내부에 있던 중고 가전제품 등도 소실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 당시 현장에선 큰 불길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았으며, 관련 신고 20여건이 잇따라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연수구는 화재 발생 직후 안전안내문자를 보내 "주변 차량은 운행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 등 인력 181명과 펌프차 등 장비 60대를 동원해 1시간48분 만인 오전 2시27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당국은 경찰과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과 구체적인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김소영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기자 김소영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