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이 필요한 일정을 한눈에 확인하고 담당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광고주 전용 캘린더'를 마련했다. 보름 만에 수천번 조회되는 등 반응이 뜨겁다. CJ ENM은 자사 콘텐츠를 살려 광고주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
CJ ENM은 통합 마케팅 캘린더 '캘박CJ'가 출시 2주 만에 조회수 5600회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캘박CJ는 놓치면 안 될 주요 일정을 '캘린더에 박제한다'는 의미를 담은 광고주 지원 서비스다. 브랜드에 적합한 이벤트와 콘텐츠, 캠페인 시점 등이 기재된다.
캘박CJ는 △콘텐츠 △시네마 △이벤트 △음악·공연 등 4개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주요 드라마·예능·영화 공개 일정이나 팝업스토어·공연·페스티벌 등 현장 프로모션·부스 입점 기회를 캘린더로 한눈에 보여준다. 상세 정보, 담당자와 연결되는 1대 1 문의하기 메뉴까지 함께 제공된다.
광고주는 이벤트별 담당자를 일일이 찾지 않고도 자사 상품·브랜드에 적합한 협업 기회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캘박CJ는 CJ ENM 콘텐츠뿐만 아니라 CJ가 보유한 다양한 마케팅 자산과 외부 주요 IP(지식재산권)·이벤트까지 제공한다. 광고주는 브랜드에 적합한 협업 기회를 탐색하는 단계부터 콘텐츠 연계와 미디어 집행까지 CJ ENM의 다양한 광고 솔루션을 연속해서 활용할 수 있다.
그간 CJ ENM은 콘텐츠 IP와 플랫폼 경쟁력을 활용해 광고주를 지원해왔다. CJ ENM은 AI를 활용해 촬영 이후에도 콘텐츠 흐름에 맞춰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노출할 수 있는 VPPL(Virtual Product Placement)을 국내 최초로 시도했고, 방송·티빙·디지털 채널을 연계한 통합 광고 시뮬레이션을 출시했다.
실제 서비스를 이용한 광고주들은 "행사나 캠페인마다 담당자를 일일이 찾기 어려웠는데 일정과 연락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유용하다", "시즌별 이슈를 정리한 캘린더는 있었지만 실제 캠페인으로 연결할 수 있는 정보가 한곳에 모여 있다는 게 차별점"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CJ ENM 관계자는 "캘박CJ는 CJ가 보유한 다양한 IP와 콘텐츠, 오프라인 이벤트 등을 하나의 마케팅 기회로 연결하고, 이를 실제 캠페인으로 잇는 CJ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폭넓은 마케팅 자산과 연결 역량을 활용해 광고주의 캠페인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