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캠프, 인미래전략연구원과 협업…"공공·국방 시장 출사표"

이찬종 기자
2026.08.20 14:24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왼쪽)와 최인영 인미래전략연구원장(오른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소프트캠프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소프트캠프가 전략컨설팅 기업 인미래전략연구원과 협업을 시작한다. 소프트캠프의 기술력과 인미래전략역구원의 정책 자문 역량을 결합해 공공 조달·국방 시장 점유율을 높인다는 청사진이다.

소프트캠프는 지난 19일 경기 과천 본사에서 인미래전략연구원과 공공·국방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공공·국방 분야는 업무 환경 클라우드 전환과 AX(AI 전환)이 확산하면서 △문서보안 △망간 자료전송 △공급망 보안 등 수요가 증가세다. 그러나 사업 발굴부터 등록·입찰에 이르는 절차는 복잡해 기술력이 검증됐더라도 정책이나 제도에 대한 이해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사업에 시간이 걸린다. 시장별로 요구되는 등록 절차와 자격 요건이 다르다는 애로사항도 있다.

소프트캠프는 이번 계약을 통해 인미래전략연구원의 정책 자문 노하우를 활용해 자사 보안 솔루션을 공공·국방 영역에 공급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인미래전략연구원은 △정부 지원사업 발굴 △공공 조달 성장 △국방 조달 사업 진입 가능성 검토 △연구개발 사업화 전략 △수출 거점 및 진출 국가 검토 등 5개 분야에서 자문을 제공한다.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이사는 "국가망 보안체계(N2SF) 전환으로 공공의 보안 수요가 커지는 지금이 국방으로 영역을 넓힐 적기라고 판단했다"며 "공공·국방 시장 진입 속도를 한층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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