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데이브 더 다이버', 국내 싱글 패키지 사상 최초 1000만장 판매

이찬종 기자
2026.09.09 10:32
넥슨 자회사 민트로켓이 자사 해양 어드벤처 게임 '데이브 더 다이버'(이하 데이브)가 국내 싱글 패키지 게임 사상 최초로 글로벌 누적 판매 1000만장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사진제공=넥슨

넥슨 자회사 민트로켓이 자사 해양 어드벤처 게임 '데이브 더 다이버'(이하 데이브)가 국내 싱글 패키지 게임 사상 최초로 글로벌 누적 판매 1000만장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데이브는 블루홀을 탐험하는 어드벤처 요소와 초밥집을 운영하는 경영 요소를 결합한 게임으로, 낮에는 해양 생물을 채집하고 밤에는 채집한 재료로 초밥집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1000만장 돌파는 정식 출시 3년이 지난 시점까지 △신규 콘텐츠 추가 △플랫폼 확장 △다양한 IP(지식재산권)와의 협업 등 전략이 통하면서 장기 흥행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의미가 있다.

데이브는 PC를 시작으로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스위치, 엑스박스 등 콘솔로 플랫폼을 확장했다. 오는 17일에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를 통해 모바일 버전도 글로벌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또 '고질라', '용과 같이' 등 해외 유명 IP와 협업해 DLC(추가구매가능콘텐츠)를 출시했다. 지난 6월 출시한 DLC '인 더 정글'은 약 두 달 만에 판매량 100만장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한편, 민트로켓은 전 구성원에게 순금으로 제작한 기념 카드를 지급하고 게임 속 초밥집 '반쵸 스시'의 콘셉트를 살려 전문 셰프를 초청하는 등 1000만장 돌파 기념해 사내 행사를 준비했다. 다음 달 하순에는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2박 3일 오키나와 워크숍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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