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엔(PCN)이 기업 데이터 검색부터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까지 지원하는 생성형 AI 솔루션 '오즈AI(OzAI)'를 고도화한다.
피씨엔은 'OzAI Chatbot', 'OzAI Vibecode', 'OzAI MCP'를 통해 정보 검색과 AI 기반 웹앱 개발, 기업 데이터 연결 기능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OzAI Chatbot'은 그래프 검색과 벡터 검색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검색 방식을 적용했다. 여러 검색 결과의 순위를 통합하는 RRF 기법을 활용해 관련 정보를 찾고, 검색된 문서의 주변 페이지와 첨부파일까지 확인해 답변에 필요한 맥락을 보완한다.
단순히 같은 단어가 들어간 자료를 찾는 데 그치지 않고 데이터 사이의 관계와 의미까지 함께 분석하는 방식이다. MCP 기반으로 여러 도구를 연결해 사내 데이터를 활용한 답변도 제공한다.
'OzAI Vibecode'는 사용자가 한국어로 원하는 서비스의 기능과 화면을 설명하면 AI가 웹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노코드 플랫폼이다.
AI가 요구사항을 정리해 코드를 작성하고 사용자별로 격리된 쿠버네티스 환경에서 직접 실행·검증한다. 오류가 발생하면 코드를 다시 수정해 실행하는 과정도 지원한다.
'OzAI MCP'는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베이스를 AI가 사용할 수 있는 도구로 바꿔준다. 데이터 소스를 연결하면 구조를 자동으로 파악한 뒤 표준 MCP 도구를 생성한다.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와 벡터 검색 엔진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기존 데이터베이스를 별도로 재구축하지 않고도 AI가 필요한 정보를 찾아 활용할 수 있도록 연결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세 솔루션은 각각 정보 탐색, 애플리케이션 개발, 데이터 연결을 담당한다. 피씨엔은 이를 결합해 AI 모델 자체보다는 기업과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실제 업무에 연결하는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송광헌 피씨엔 대표는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와 AI 기술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누구나 AI를 활용해 필요한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공과 민간의 AI 활용 장벽을 낮추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