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협, 한-캐나다 제약바이오 협력 간담회 개최

박미주 기자
2026.04.01 16:28

캐나다 국제통상부 장관 초청…양국 협력 확대 방안 논의
AI 신약개발 ·SDL 기반 공동 연구 및 글로벌 진출 협력 기대

마닌더 시두 캐나다 국제통상부 장관(왼쪽 네번째)과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왼쪽 다섯번째) 등이 '한- 캐나다 제약바이오산업 국제 협력 간담회'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 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1일 협회 미래관 4층 회의실에서 '한- 캐나다 제약바이오산업 국제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현황과 경쟁력을 공유하고 , 양국 간 실질적인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캐나다 측에서는 마닌더 시두 국제통상부 장관과 필립 라포르툰 대사를 비롯해 국제통상부, 외교부 , 주한 캐나다 대사관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했다.

표준희 협회 AI(인공지능) 신약연구원 원장은 연구원 운영 현황과 국내 AI 신약개발 동향을 설명하고, 협회와 캐나다AC(Acceleration Consortium) 간 SDL(Self-Driving Lab) 협력 구축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발표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한-캐나다 제약바이오산업 협력 방안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SDL 기반 공동 연구 및 교육 협력방안 △제약바이오산업 국제 교역 활성화 방안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 이후 참석자들은 미래관 3층 AI신약개발자율화 실험실로 이동해 SDL 시스템을 참관했다.

노연홍 협회장은 " 한국과 캐나다는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역량과 혁신 생태계를 갖춘 국가"라며 "상호 보완적인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큰 시너지(동반 상승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양국 간 협력이 공동 연구를 넘어 산업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이어지는 실질적인 협력 모델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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