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희 의원 "신약은 환자의 삶 바꿔…불필요한 제도 개선할 것"

박정렬 기자
2026.11.03 15:35

[제2회 머니투데이-MT바이오포럼]

이소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의원이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FKI타워 컨퍼런스에 열린 머니투데이 주최 '2제회 MT 바이오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창현 chmt@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소희 국민의힘 의원이 3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제2회 머니투데이-MT바이오포럼'에서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 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좋은 기술을 만드는 것만큼 성장하도록 돕는 환경이 중요하다"며 "연구실에서 나온 가능성이 임상과 투자를 거쳐 실제 치료가 되고 세계 시장에 진출하기까지 넘어야 할 문턱이 많기 때문"이라 짚었다.

이어 "머니투데이 바이오포럼은 신약 개발 과정에서 마주하는 과제를 폭넓게 담고 있다"며 "이는 기술과 자본, 제도가 함께 움직여야 K-바이오의 성장이 이뤄질 수 있다는 뜻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이자 정치인으로서 환자의 삶과 안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SK바이오팜의 뇌전증 약을 통해 환자가 운전하게 되는 것처럼 (신약은) 환자의 삶을 바꾸고 가능성을 넓히는 일"이라 말했다.

그러면서 "단지 산업적 성과뿐 아니라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는 일이고 그래서 더욱더 큰일이라 생각한다"면서 "국회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열심히 듣고 기업의 연구개발 과정에서 겪는 제도적 어려움과 불필요한 장벽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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