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머니투데이-MT바이오포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소희 국민의힘 의원이 3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제2회 머니투데이-MT바이오포럼'에서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 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좋은 기술을 만드는 것만큼 성장하도록 돕는 환경이 중요하다"며 "연구실에서 나온 가능성이 임상과 투자를 거쳐 실제 치료가 되고 세계 시장에 진출하기까지 넘어야 할 문턱이 많기 때문"이라 짚었다.
이어 "머니투데이 바이오포럼은 신약 개발 과정에서 마주하는 과제를 폭넓게 담고 있다"며 "이는 기술과 자본, 제도가 함께 움직여야 K-바이오의 성장이 이뤄질 수 있다는 뜻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이자 정치인으로서 환자의 삶과 안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SK바이오팜의 뇌전증 약을 통해 환자가 운전하게 되는 것처럼 (신약은) 환자의 삶을 바꾸고 가능성을 넓히는 일"이라 말했다.
그러면서 "단지 산업적 성과뿐 아니라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는 일이고 그래서 더욱더 큰일이라 생각한다"면서 "국회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열심히 듣고 기업의 연구개발 과정에서 겪는 제도적 어려움과 불필요한 장벽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