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IS 근거지 락까 이틀째 공습…"지휘본부 파괴"

하세린 기자
2015.11.17 15:34
/그래픽=김지영 디자이너

프랑스가 17일 오전 12시30분쯤(현지시간)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자칭 수도인 시리아 북부 락까를 이틀째 공습했다.

이날 프랑스군은 성명을 통해 "최근 24시간 동안 두번째로 프랑스군이 시리아 락까의 '다에시'를 공습했다"고 밝혔다. '다에시'(Daesh)는 IS의 아랍권 표현으로 IS가 사용을 금지했다.

프랑스군은 이날 미군과 함께 미사일 16개를 떨어뜨려 락까의 IS 지휘본부와 훈련센터를 파괴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9월부터 미국 주도의 IS 공습에 참여해온 프랑스는 지난 13일 파리 연쇄 테러로 132명이 숨지자 공습을 강화하고 있다.

프랑스는 지난 15일 폭격기 10대를 포함해 총 12대의 전투기를 투입해 락까에 대규모 공습을 실시했다. 프랑스 국방부는 20차례 미사일을 투하해 락까에 위치한 IS 사령부 및 신병 모집소, 훈련소, 탄약고 등을 공격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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