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서 IS 척결결의안 '만장일치' 채택

뉴욕=서명훈 특파원
2015.11.21 09:14

(상보) IS 격퇴 위해 모든 수단 이용해야

미국 뉴욕에 위치한 유엔 본부 전경

유엔(UN)이 20일(현지시간)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를 열어 이슬람국가(IS) 격퇴를 위해 국제 사회가 모든 조치를 취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전날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프랑스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결의안을 제출했다.

결의안에는 "ISIL(IS의 전신인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이 국제 평화와 안보에 전례없는 세계적 위협을 주고 있다"고 규정하고 "(국제사회가) 모든 수단을 이용해 이 전례 없는 위협과 맞서 싸워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역량이 있는 회원국들에게는 ISIL에 장악된 시리아·이라크의 지역에서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회원국들은 IS로의 자금 유입을 차단하는데 노력을 집중하고 전투원들이 추가적으로 합류하지 못하도록 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바샤르 자파리 유엔 주재 시리아 대사는 채택에 앞서 "마침내 상황을 인식하고 테러리스트와 싸우려는데 동참해준 모든 국가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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