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러시아 "한국 여행 가지마라"

황시영 기자
2020.02.26 17:06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러시아가 한국으로 여행 자제를 권고했다.

26일 AFP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당국은 이탈리아·한국·이란으로 여행을 피하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소비자권리 보호 및 인간복지 관리청(Rospotrebnadzor)은 한국을 포함한 3개국의 코로나19 사례의 급증을 지적하면서 "역학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이들 국가로의 여행을 피하라"고 촉구했다.

여행 자제 권고가 나오면 관련국으로의 관광상품을 구매했던 러시아 국민들은 위약금 없이 예약을 취소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된다.

AFP는 "중국 이외 지역에서는 한국이 코로나19 피해 상황이 가장 심각하다"고 전했다.

이날 우리나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누적 확진자는 1261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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