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경기 중계 중 화면에 여러 차례 포착된 일본 국가대표 투수 기쿠치 유세이 아내가 관심을 끌었다.
지난 7일 일본 도쿄돔에서 2026 WBC 조별리그 C조 2차전 한국과 일본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 중 중계 카메라는 관중석에 있는 한 미모의 여성을 네 차례나 화면에 담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이 여성은 이날 경기 일본 대표팀 투수로 선발 등판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에서 뛰는 좌완 투수 기쿠치 아내 루미 후카츠였다.
영국 스포츠 매체 '스포츠키다'에 따르면 기쿠치는 2013년 일본프로야구(NPB)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에서 뛸 때 프리랜서 기자로 활동하던 현 아내와 인터뷰하면서 처음 만났다.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한 두 사람은 2016년 결혼했다.
루미는 일본 주요 뉴스 채널에서 근무한 경력 외에도 과거 모델로 활동하고 음악 활동에도 도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는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인스타그램 팔로워 숫자가 5만4000명이 넘는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2026 WBC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한국은 일본에 6-8로 패배했다. 한국은 경기 초반 3-0으로 앞서다 3-5로 역전을 허용했다. 이후 5-5까지 잘 따라갔지만 7회 3실점 하며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