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호르무스해협 공격시 다리·발전소 하나씩 폭격할 것"

백소희 기자
2026.07.22 22:29
(워싱턴DC 로이터=뉴스1) 김지완 기자 = 2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조셉 아운 레바논 대통령과 만나 발언하고 있다. 2026.07.21 ⓒ 로이터=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워싱턴DC 로이터=뉴스1) 김지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을 공격할 경우 테헤란 핵심 기반시설을 타격하겠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이 시점부터 이란이 미사일, 로켓, 드론 또는 기타 어떤 장치나 무기를 사용하든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을 공격할 때마다 미국은 테헤란 수도 내부나 인근을 포함해 다리, 발전소 하나를 폭격해 파괴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두고 미국과 이란의 무력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날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지하 핵시설이 구축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른바 '곡괭이산'을 조만간 타격할 것이라고도 예고했다. 곡괭이산은 이란의 나탄즈 우라늄 농축시설 인근의 지역으로 요새화된 지하 핵시설이 구축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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