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 "직원 전원 안전·시설 피해 없어…예방 차원서 작업 일부 중단"

조한송 기자
2026.07.28 22:55
[신주(新竹)=AP/뉴시스]대만의 주요 컴퓨터 칩 제조업체 TSMC는 16일 미국 내 생산 능력 확장에 1000억 달러(147조8900억원)를 추가로 지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2021년 10월20일 대만 신주의 TSMC 본사의 로고. 2026.07.16. /사진=유세진

28일 오후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에서 28일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대만의 TSMC가 "JASM 건설 현장은 피해 없으나 안전 예방 차원에서 작업 일부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JASM은 TSMC가 일본 구마모토에 설립한 반도체 위탁생산 자회사다.

이날 TSMC는 "구마모토 현장의 모든 임직원 안부를 확인했으며 전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TSMC는 지진 후 구조물 점검을 마쳤으며 가동을 차례로 재개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세부 점검 및 영향 평가 계속 진행 중"이라며 "JASM 건설 현장은 피해를 보지 않았으나 안전 예방 차원에서 작업 일부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기업인 TSMC는 구마모토현 기쿠요마치에 공장을 두고 있다. 이밖에 구마모토현 내에 공장을 두고 있는도요타자동차, 혼다, 소니 등도 피해 여부 확인에 나섰다. 일부는 공장의 가동을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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