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깜짝 고용에도 '공포'는 제한적
미국의 8월 신규 고용이 예상의 약 3배인 16만2,000명 증가하면서 9월 금리 인상 확률은 58%대로 다시 높아졌고, 뉴욕증시는 약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다만 계절 조정에 따른 왜곡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급등했던 2년물 금리는 상승폭을 절반가량 반납했습니다.
▶ 워시의 딜레마…결국 물가가 결정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강한 고용을 근거로 금리 인하를 요구했지만, 해맥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지금이 오히려 금리를 올려야 할 시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시장의 시선은 이번 주 PPI·CPI와 10년·30년물 국채 입찰, 9일부터 시작되는 재무부 바이백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 오픈AI '아스트라'가 깨운 AI 인프라
오픈AI가 에이전트 기능을 강화한 GPT-6 아스트라를 공개하며 AGI에 가까워졌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모델 성능 향상이 인프라 투자와 메모리 수요를 자극할 것이란 기대에 SK하이닉스 ADR은 8%, 마이크론은 6%, 샌디스크는 12%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코히런트와 루멘텀 등 광통신주도 동반 상승했습니다.
▶ 사이버캡 공개 뒤 테슬라 5.9% 급락
테슬라는 사이버캡을 공개했지만 차량 확대 규모와 상용화 일정이 제시되지 않아 월가의 실망을 샀습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이 연방 안전기준 준수 여부를 조사하겠다고 밝힌 점도 부담이 됐습니다. 한편 블룸에너지·일루미나·에버퓨어는 S&P500 신규 편입이 확정됐습니다.
▶ 이란전 장기화·한국 참여 압박
리언 파네타 전 미 국방장관은 미·이란 전쟁이 앞으로 6개월 이상 이어질 수 있으며 장기 교착에 빠질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미국 내에서는 전쟁이 잘못됐다는 여론이 57%, 조속한 종전을 원하는 응답이 65%로 나타났습니다. 백악관은 한국의 호르무즈해협 자원 투입을 기다리고 있다며 동맹국의 참여도 압박하고 있습니다.
* [뉴스프레소]에서는 간밤 뉴욕증시 마감 상황과 함께 글로벌 주요 산업/기업 이슈를 전채린, 김혜연 앵커의 생생한 목소리로 전달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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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편집 : 조배성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