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레소] AI 기술주 투매의 날… 나스닥 조정장 집입, S&P500 3400조 증발

서혜린 MTN PD
입력 2026.11.06 13:27 수정 2026.11.06 13:27
데이터센터 규제와 투자 지연 우려로 나스닥이 5.5% 급락하며 고점 대비 10% 이상 하락한 조정 국면에 진입했다. MS가 고위험 외부 데이터센터 사업 철수 및 신규 계약 재검토에 나서면서 아이렌과 네비우스 등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반면 실적과 전망이 예상을 상회하며 수익 창출 능력을 증명한 앱러빈과 유니티는 투매 속에서도 주가가 급등했다.

▶ 선거 랠리 반납…나스닥 5.5% 급락

데이터센터 규제와 투자 지연 우려에 S&P500은 4.4%, 나스닥은 5.5% 하락했습니다. 나스닥이 고점 대비 10% 이상 내려 조정 국면에 진입한 가운데 반도체지수도 12.3% 급락했습니다.

▶ MS 계약 재검토…네오클라우드 신용 불안

MS가 일부 고위험 외부 데이터센터 사업에서 철수하고 신규 계약에도 신중해졌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매출 지연과 자금조달 부담이 부각되며 아이렌은 약 17%, 네비우스는 약 15% 하락했습니다.

▶ 아이렌, 매출 급증에도 목표 시점은 연기

아이렌의 분기 AI 클라우드 매출은 전분기 대비 182% 늘어난 2억 달러였습니다. 다만 연환산 매출 40억 달러 이상 목표 시점은 내년 1~2월로 미뤘고, 계약·자금 확보 설명에 시간외에서 반등했습니다.

▶ 투매 속 앱러빈·유니티 급등…실제 이익에 주목

앱러빈은 매출 55%·순이익 72% 증가에 31% 급등했습니다. 유니티도 실적과 전망이 예상을 웃돌며 약 15% 상승해, AI 투자 규모보다 수익 창출을 확인한 기업들이 차별화됐습니다.

▶ 오늘 밤 고용보고서…기술주 불안의 다음 변수

시장은 10월 비농업 일자리 5만9천 명 증가와 실업률 4.2%를 예상합니다. AI 투자 둔화 우려 속에 신규 고용뿐 아니라 경제활동참가율과 임금 흐름이 경기 판단의 핵심이 될 전망입니다.

* [뉴스프레소]에서는 간밤 뉴욕증시 마감 상황과 함께 글로벌 주요 산업/기업 이슈를 전채린, 김혜연 앵커의 생생한 목소리로 전달해드립니다.

* 이 영상은 매일 오전 유튜브 [MTN 월가워즈]에서 다시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 영상편집 : 조배성 PD

서혜린 머니투데이방송 MTN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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