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이 일본 도쿄에 위치한 3층 대저택을 공개한 가운데 집 안 엘리베이터부터 4m 층고의 거실, 5구 화구를 갖춘 주방까지 남다른 스케일로 눈길을 끌었다.
27일 방영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335회에서는 김재중이 일본 활동 중 머무는 도쿄 자택 내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재중은 일본 집에 대해 "거주한 지 3년 정도 됐다. 신축으로 만들어진 집이었는데 집주인이 해외를 가게 되면서 내가 첫 주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재중은 2018년 일본에 진출해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데뷔와 동시에 빌보드 재팬 차트 2위, 오리콘 차트 1위에 오르며 현지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공개된 김재중의 일본 집은 총 3층 구조의 대저택으로 집 안에 들어서자마자 엘리베이터가 자리하고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내부는 2층으로 올라가면 탁 트인 거실이 등장했고 특히 천장 높이가 4m에 달하는 높은 층고가 시선을 끌었다.
김재중은 "집을 보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높은 층고였다. 대각선으로 뻗은 천장 위에 개방이 되는 창이 달려 있다"고 자랑했다.
일본 주택에서는 쉽게 보기 힘든 바닥 열선도 갖춰져 있었다.
김재중은 "일본 주택은 비용 등 문제로 바닥에 열선이 깔지 않는다. 여기는 바닥에 열선이 다 깔려 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재중이 가장 애정을 드러낸 공간은 주방이었다.
김재중은 "주방이 너무 마음에 든다. 널찍한 아일랜드 식탁이 너무 좋다. 여기서 요리를 많이 한다"며 "주방이 가장 사랑스러운 공간"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집에서 두 번째로 마음에 드는 건 5개의 화구"라며 "가정집에서는 화력이 약해서 불맛이 안 난다"고 덧붙였다.
실제 김재중은 일본 활동 중에도 한국에서 식자재를 챙겨가 직접 음식을 해 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중은 "김치도 일본 집에서 직접 해 먹는다. 고춧가루를 한국에서 가져왔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은 고춧가루가 너무 비싸다. 일본에서는 작은 그릇에 나오는 김치 조금도 5~6천 원씩 한다. 믿기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이를 지켜보던 이연복은 "저렇게 비싼 집에 사는 사람 치고 정말 알뜰하네"라며 김재중의 알뜰함에 감탄했다.
화려한 주방 한편에는 팽이버섯과 양파를 키우는 모습도 포착됐다.
김재중은 "팽이버섯 쓰고 밑동 남은 것"이라며 "물에다가 키우면 버섯이 자라난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파에서도 쪽파처럼 파가 올라온다"며 "고명으로 쓰면 예쁘고 맛있다"고 덧붙였다.
이때 붐은 "재산이 1조가 있어도 배워야 한다"며 "몸에 밴 절약 습관"이라며 김재중의 절약 습관에 감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