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학종 추천형 늘리고 논술 개편…의예과는 면접형 도입

한양대, 학종 추천형 늘리고 논술 개편…의예과는 면접형 도입

황예림 기자
2026.08.28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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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대입 수시]

서영웅 한양대학교 입학처장./사진제공=한양대학교
서영웅 한양대학교 입학처장./사진제공=한양대학교

한양대학교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1921명을 선발한다. 전형별로는 학생부교과(추천형) 346명, 학생부종합(추천형) 300명, 학생부종합(서류형) 518명, 학생부종합(면접형) 138명, 고른기회 113명, 사회통합 5명, 특성화고졸재직자 158명, 논술전형 233명, 실기·실적전형 110명이다.

2026학년도부터는 추천형, 서류형, 면접형 간에는 중복지원이 가능하며, 고른기회의 경우도 지원 자격을 충족한다면 학과에 상관없이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올해 한양대 수시모집의 핵심은 학생부종합 추천형 확대와 의예과 면접형 신설, 사회통합전형 도입, 논술전형 평가 방식 변경이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추천형 선발 인원이 지난해보다 약 100명 늘고 선발 모집단위도 확대됐다. 추천형은 학교별 재적 인원의 11% 이내에서 추천을 받은 학생이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평가 100%로 선발한다. 다만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의예과는 기존 서류 100% 전형으로 선발하던 16명을 모두 학생부종합 면접형으로 변경해 선발한다.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모집인원의 7배수 내외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를 반영해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면접은 다중미니면접(MMI)이나 제시문 기반 면접이 아닌 학생부를 기반으로 한 인성면접으로 진행된다.

고른기회전형에는 사회통합전형이 새롭게 도입됐다. 한양인터칼리지학부(자연)에서 5명을 선발하며 다자녀가정, 다문화가정, 직업군인과 소방·경찰공무원 자녀 등 지원 자격을 충족하는 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논술전형도 올해 한시적으로 평가 방식을 변경한다. 기존에는 논술고사와 학생부종합평가를 함께 반영했지만 올해는 학생부종합평가를 폐지하고 논술고사 100%로 선발한다. 논술전형은 전체 모집 단위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의예과를 제외한 전체 모집 단위에서 국어, 수학, 영어, 사탐 또는 과탐(상위1과목) 중 3개 영역 등급 합 7 이내다. 의예과는 국어, 수학, 영어, 사탐 또는 과탐(2개 과목 평균) 중 3개 영역 등급합 4 이내다.

/사진제공=한양대학교
/사진제공=한양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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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예림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황예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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