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 전처' 이혼 후 심경 "무너졌다 생각했지만…한 장면일 뿐"

박다영 기자
2026.09.04 11:16
가수 윤민수의 전 아내가 이혼 후 심경을 전했다./사진=머니투데이 DB

가수 윤민수의 전 아내가 이혼 후 심경을 전했다.

윤민수의 전 아내 김민지씨는 지난 3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계정에 "하루하루가 너무 빨리 흘러갔다. 해야 할 일, 지켜야 할 관계, 참아야 하는 마음들 속에서 나는 무엇을 원하는 사람인지조차 잊고 살았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한때는 무너졌다고 생각한 나의 시간도 내 인생의 한 장면이었을 뿐이고 끝난 것들에 대해서는 조금 슬퍼했고 지나간 시간에 대해서는 조금 고마워했고 앞으로 올 시간에 대해서는 처음으로 기대해봤던 경주에서"라고 덧붙였다.

글과 함께 경주를 여행하며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는 편안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윤민수는 2006년 1살 연상 비연예인 김민지씨와 결혼해 그해 아들 윤후를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결혼 18년 만인 2024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집 매매와 서류 문제로 여전히 한집살이 중인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됐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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